편의점 택배의 안내 소요 기간은 접수한 날이 아니라 점포에서 물건을 걷어 간 날(수거일)부터 셉니다. 밤에 접수했든 새벽에 접수했든 그 점포의 마감 시간을 넘겼으면 수거가 다음 영업일로 밀리고, 일수 계산도 그때 시작돼요. 여기에 어떤 상품으로 보냈는지와 받는 곳이 어디인지가 더해져 최종 일수가 정해집니다. 접수는 24시간, 수거는 하루 한 번 편의점 택배의 장점인 24시간 접수가 이 오해를 … Read More “편의점 택배 배송 기간, 접수일이 아니라 수거일부터 세는 이유” »
생활 쇼핑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보장이 다른 상품이 아니라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가입하는 경로예요. 손해보험협회 자동차보험 종합포털도 가입 경로에 따라 보험료 차이는 있지만 보험금 지급기준에는 차이가 없다고 안내합니다. 그러니 다이렉트에서 신경 쓸 것은 보험료보다, 설계사가 대신 정해주던 담보 구성을 내가 직접 정하는 일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가장 많이 어긋납니다. “의무보험은 대인배상Ⅰ과 대물배상, 나머지는 선택”이라고 외워 두신 분이 많은데 … Read More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담보 고르는 순서와 대물배상 의무 한도” »
편의점 택배 요금은 어느 편의점에 가느냐보다 받는 사람이 편의점으로 찾아오게 할지, 집 주소까지 배달받을지에서 먼저 갈립니다. 같은 GS25 안에서도 점포로 보내는 상품과 집 주소로 보내는 상품의 요금이 두 배 가까이 차이 나요. GS25와 CU의 차이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흔히 “반값택배”라고 부르는 건 할인 상품이 아니라 배송 경로가 아예 다른 상품이에요. 편의점끼리 물건을 실어 옮기는 길을 쓰니까 … Read More “편의점 택배 보내는 법, GS25와 CU의 요금과 접수 방식” »
“원상복구”라는 한 단어 안에는 성질이 다른 두 개의 의무가 들어 있고, 못 자국과 벽지 변색은 그중 서로 다른 칸으로 갈립니다. 내가 바꾼 것을 되돌리는 의무와, 통상적인 사용을 넘어 상한 것을 물어주는 의무는 근거 조항도 증명책임도 다릅니다. 원상복구 범위를 하나의 선으로 그으려 하면 대화가 엉키는 이유예요. “원상복구”에 섞여 있는 두 가지 의무 하나는 되돌릴 의무예요. 민법은 … Read More “이사 나갈 때 원상복구 범위, 못 자국·벽지 변색도 물어줘야 할까” »
해외에서 여권이 없어졌다면 가장 가까운 재외공관(대사관·총영사관)에 분실신고를 하고, 그 자리에서 새 여권이나 여권을 갈음하는 증명서를 받아 귀국합니다. 선택지는 전자여권 재발급, 긴급여권, 여행증명서 세 가지이고 쓰임이 꽤 다릅니다. 비행기 날짜와 귀국 경로에 따라 답이 갈려요. 경찰서부터 뛰어가는 게 정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많은 분이 “먼저 현지 경찰서에서 폴리스 리포트를 받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관에서 여권을 … Read More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현지에서 귀국까지 밟는 절차” »
잔금을 치르고 그날 전입신고를 마쳐도 대항력은 그 다음 날 오전 0시에 생깁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때에는 그 다음 날부터” 효력이 생긴다고 정해 두었기 때문이에요. 이 하루의 틈 때문에 잔금일에 설정된 근저당이 세입자보다 앞서기도 해요. 게다가 확정일자는 대항력과 시계가 다릅니다. 대항력의 출발점은 “늦게 끝난 쪽”의 다음 날 0시예요 대항력 요건은 두 가지예요. 집을 실제로 넘겨받는 … Read More “전입신고 대항력은 왜 잔금일 당일이 아니라 다음 날 0시부터일까” »
등기부등본은 갑구를 다 읽고 을구로 내려가는 서류가 아니에요. 계약 전에 할 일은 갑구와 을구를 오가며 “내 보증금보다 앞서는 것”만 접수번호 순으로 줄 세우는 것입니다. 법이 순위를 정하는 방식 자체가 그래서요. 등기부를 꼼꼼히 읽어도 안 보이는 선순위도 따로 있는데, 이 두 가지면 계약 전날 할 일이 거의 끝나요. 이름부터 정리해요: 등기부등본은 옛 이름이에요 「부동산등기법」의 공식 용어는 … Read More “등기부등본 받으면 갑구·을구에서 먼저 볼 곳, 계약 전 확인법” »
해외여행 준비에서 제일 먼저 볼 것은 짐이 아니라 출국한 뒤에는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에요. 여권의 남은 유효기간, 항공권에 적은 영문 이름, 나라별 사전 여행 허가, 병역 의무가 남아 있다면 국외여행허가. 이 중 하나만 어긋나도 비행기를 못 타거나 입국심사에서 돌아서게 됩니다. 반대로 환전이나 유심, 짐 싸기는 늦게 해도 되고 현지에서도 고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글은 … Read More “해외여행 준비물 순서, 못 고치는 것부터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
혼자 사는 첫해 살림이 버거운 건 게을러서가 아니라, 손대는 순서가 체감과 반대로 가기 때문이에요. 지금 거슬리는 건 배수구 냄새나 눅눅한 빨래인데, 정작 돈으로 돌아오는 건 벽 뒤에서 번지는 곰팡이와 매달 새는 요금이거든요. 이 글은 살림 기술을 가르치는 글이 아니라, 무엇을 먼저 보고 무엇은 미뤄도 되는지 순서를 잡아주는 지도입니다. 내 상황은 어디에 해당하나요? 지금 집에서 보이는 … Read More “자취 첫해 살림 관리 기본” »
첫 전월세 계약에서 많이 하는 오해가 하나 있어요. “집만 잘 고르면 된다”는 생각이에요. 그런데 정작 내 보증금을 지켜주는 건 집의 상태가 아니라, 어느 단계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언제 무엇을 하느냐 하는 ‘순서’예요. 계약 전 확인 → 계약 → 잔금일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 임대차 신고까지, 이 흐름만 잡으면 첫 계약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이 글은 각 단계에서 … Read More “첫 전월세 계약, 집 보기부터 입주 후 신고까지 해야 할 일 순서” »